냥이가 아닌 저를 위해(?) 포토머그를 주문했습니다 ㅎㅎㅎ

월요일인 어제 택배가 오긴 했는데..

택배기사가 문자나 전화도 없고..

와서 벨도 안 누르고 그냥 현관 문앞에 던져두고 간 지라 ;;

늦은 저녁이 되서야 택배 온걸 알았네요 ;;;

파손되지 않게 포장을 너무 잘 해주셨더라구요~

지난 2월 2일이 냥이 생일이였어서 나름 생일상 차려주고 사진도 찍고 했었는데..

그 세 돌 기념 머그에요(?)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. ~_~

전용 컵으로 평생 써야겠습니다 ㅎㅎㅎ

그런데 후기를 쓰려고 보니.. 포토머그 상품메뉴 자체가 사라진 것 같더라구요 ;;;

제가 마지막 구매고객인가봐요 ;;

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, 따뜻한 한 주 되셔요 :)

감사합니다~

PS)

고등어랑 참치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ㅎㅎㅎ

예쁜 손글씨랑 캣닢도 감사드려요 ~_~

간만에 생선에 캣닢 묻혀서 한바탕 신나게 놀았습니다!! ㅎㅎㅎ(사진 ;)